2015년 6월 15일 월요일

초소형 전기차 (Micro- 모빌리티) 개발에 박차

초소형 전기차 (Micro- 모빌리티) 개발에 박차
- 3 · 4 륜 초소형 전기차 개발 및 산업 생태계 구축 활발 -

□ 산업 통상 자원부가 빠르게 다가오는 거대 도시화, 친환경 자동차 시장 확대 등 미래 교통 환경에 대응할 수있는 초소형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있다.

ㅇ 작​​ 년부터 4 륜 초소형 전기차 개발 (3 년 70 억 원)을 착수하였으며,이를 통해 도출 된 디자인은 현재 의장 등록이 완료된 상태로, '17 년에 개발을 완료 할 계획이다.

<4 륜 초소형 전기차 개발 디자인>



ㅇ 아울러 중소 · 중견 기업에게보다 다양한 초소형 전기차 개발 기회의 제공 필요성에 따라 올해는 3 륜 초소형 전기차 개발 (2 년 50 억 원)도 시작한다. 이에 따라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한국형 초소형 전기차가 '17 년에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 될 것으로 보인다.

* 도요타는 3 륜 초소형 전기차 i-ROAD의 본격적인 실용화를 위해, '15 년 7 월부터 1 년간 도쿄 도심 프로젝트 '를 진행 예정


<사업 개요>
◈ 사업명 : 디자인 융합 초소형 전기차 (Micro- 모빌리티) 신산업 생태계 구축
◈ 사업 내용 : 3 · 4 륜 Micro- 모빌리티 개발, 평가 · 인증 기반 구축 (센터 구축 및 평가 장비 등 중소 · 중견 기업 지원 인프라), 법제도 개선안 도출
◈ 주체 : (기술 개발) 중소 · 중견 기업, 비영리 연구소, 대학 등 (기반 구축) 자동차 부품 연구원 및 지자체 (전남 + 영광군), 한국 교통 연구원
◈ 사업 규모 : '14 ~ '16 (3 년) 국비 280 억 원 / 지자체 120 억 원


□ 초소형 전기차의 특징은 엔진 기반 차량 대비 저가 (1 천만 원 이하)이고, 근거리 이동 수단에 큰 장점을 가지고있다. 특히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해 장애인, 여성,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위한 맞춤형 차량 개발이 가능 하다.

* 현재, 노인 및 장애인 등 이동 취약자를위한 전동 휠체어 및 전동 스쿠터는 차실이 없어 궂은 날씨에 매우 취약하며, 별도의 차로가 정의되어 있지 않아 일반 차량과 함께 위험한 주행을 할 수 밖에없는 실정 임

ㅇ 또한, 전기차 보급의 문제점 인 전기차 충전소 구축에도보다 자유 로워 저용량 배터리, 홈 충전 방식으로 적용 * 가능하여 친환경 차 보급 확산에 기여할 수있는 장점도있다.

* 초소형 전기차는 일반 전압 완속 충전기로 충전 시간이 1 ~ 3.5 시간으로, 일반 충전 스탠드만으로도 보급 활성화가 가능

ㅇ 더불어 완성차 업체의 고유 작업으로 생각되는 창의적인 모델 디자인 분야에서도 중소 · 중견 기업이 직접 참여 · 개발할 수있어 중소 · 중견 기업 중심의 새로운 산업 생태계도 기대하고있다.

□ 초소형 전기차의 선진 개발국 인 유럽과 일본은 법적 준비를 마치고 차 공유 (카 쉐어링) 서비스, 실증 사업 등 실제 도로에서 운행되고있다.

* (일본) 경차 - 이륜차 사이에 새로운 등급을 정의하고, 지역별로 7 년 이상 실증 중
* (유럽 연합 (EU)) 기존 법체계에 존재하는 사륜차 (L-category (Quadricycle))로 분류 → 정식 번호판 발급

ㅇ 그러나 우리나라는 초소형 전기차의 개념 정의가 아직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자동차 관리 법상 승용차와 이륜차 등 어디에도 속하지 않아 도로 주행이 불가 한 상태이다.

* 자동차로 분류되면 안전 기준 충족 여부에 따라 가격이 상승하고, 현재 이륜차 기준으로 분류도 불가능

□ 산업부는 초소형 전기차 개발과 더불어 법 · 제도 개선을 위해 초소형 전기차의 법적 정의와 안전 규정, 그리고 보조금 등 지원 제도를 산 · 학 · 연 · 관 전문위원회를 통해 검토 연구하여 효율적 방안을 찾고있다.

ㅇ 자동차의 안전 규정을 모두 적용 할 경우 초소형 전기차가 가지는 장점을 모두 잃게되며, 반대의 경우는 저품질, 저가형 모델의 시장 난입으로 탑승자 안전과 권익을 해칠 수있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상황으로 관련 세미나 등을 통해 합리적 방안을 논의하기로했다.

□ 산업부는 초소형 전기차 개발이 포화 상태 인 자동차 산업의 미래 신시장으로 전망하고, 전기차 시대와 도심 속 수송 분야 (1 ~ 2 인용) 틈새 시장 *의 한 축의 역할을 기대하며, 관련 연구 개발과 산업 생태계 구축 을 위해 노력하기로했다.

* 반복적 근거리 이동 (배달 등), 대중 교통 연계 (환승 주차장 이용), 나홀로 차량 대체 (근거리 출 · 퇴근) 등에보다 효율적인 새로운 이동 수단 수요 급부상

** 출처 :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

댓글 없음:

댓글 쓰기